[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캠핑클럽'에서 21년 만에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 그룹 핑클의 멤버 이효리 이진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21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둘째 날을 맞은 멤버들의 일상이 그려진다.

사전 녹화에서 아침형 인간인 이효리와 이진은 다른 멤버들보다 이른 하루를 시작했고, 덕분에 단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은 함께 카누를 타고 용담 섬바위의 절경을 감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마주보며 카누를 타게 된 상황에 어색함을 느끼고 선글라스를 찾았다. 어색함도 잠시, 이내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이어 다음 야영지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던 두 사람은 또 한 번 손발이 맞는 모습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호흡에 만족하면서도 "집착하지 말라"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진은 이효리를 향해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쳤는데 이에 당사자인 이효리는 물론 지켜보던 옥주현과 성유리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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