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7회 3개의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다저스가 2-1로 앞선 채 7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날카로운 피칭으로 마이애미 타선을 요리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프라도와 미겔 로하스를 헛스윙 삼진을 돌려세웠다. 이어 커티스 그랜더슨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7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7회말 다저스는 마이애미에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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