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내야진 실책을 극복하며 6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스탈린 카스트로를 3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그러나 해롤드 라미레즈에게는 다저스의 유격수 코리 시거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내야진 실수에도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호르헤 알파로를 삼진으로, 세자르 푸엘로를 땅볼로 돌려세우며 6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6회말 다저스는 마이애미에 0-1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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