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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첫 방송 동시간대 전체 1위 등극…지성 정체 관심
작성 : 2019년 07월 20일(토) 11:56

의사요한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의사요한'이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10.0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의사요한' 1회의 1, 2부 평균 시청률은 각각 6.0%와 8.7%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도소에 있던 한 재소자가 위급한 상황에 빠지며 시작됐다. 이때 도망치는 의무관을 뒤로하고 6238번 재소자 차요한(지성)이 등장해 그를 치료했다.

강시영(이세영)은 오정남(정인기)의 전화를 받고 교도소로 향했다. 그는 교도소 운동장에서 쓰러진 재소자와 마주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임을 깨닫고 당황스러워했다. 이때 차요한이 등장해 조언을 건네며 위기의 순간을 또 넘겼다.

이로 인해 강시영은 차요한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후 오정남을 통해 차요한이 교도소에 들어오자마자 칼을 맞고 스스로 자기 몸을 꿰맸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에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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