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11승 사냥에 나선 류현진(LA 다저스)이 무실점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미겔 로하스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다음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을 상대할 때 1루수 작 피더슨의 실책이 나와 1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개럿 쿠퍼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1회 현재 다저스는 마이애미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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