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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옹성우·김재환·이대휘·하성운, '케이월드 페스타'서 뜻깊은 재회
작성 : 2019년 07월 20일(토) 11:01

옹성우 김재환 하성운 이대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 김재환, 이대휘, 하성운이 '2019 케이월드 페스타'에서 모인다.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인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빛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지난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결성된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그룹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멤버들은 활동 종료 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멤버들이 이번 '케이월드 페스타'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식 MC는 옹성우가 맡는다. 그는 '쇼! 음악중심' MC를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뽐냈다. 이에 그가 축제의 포문을 열 MC로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옹성우가 MC를 맡은 개막식 무대는 김재환이 책임진다. 그는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해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솔로 앨범 '어나더(Another)'의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수록곡 '마이 스타(My Star)', '디자이너(Designer)', '랄라' 등도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기운을 이어받아 20일 진행되는 셀렙티비 라이브쇼는 이대휘와 하성운이 MC를 맡는다. 이대휘와 하성운 역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입담을 검증받아 기대를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은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오랜만에 함께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휘가 소속된 그룹 에이비식스(AB6IX)는 셀럽티비 라이브쇼 무대를 꾸민다.

축제의 마지막은 하성운과 배진영이 소속된 그룹 씨아이엑스(CIX)가 장식한다. 하성운은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해 활발히 활동했다. 씨아이엑스 역시 데뷔를 앞두고 있어 풋풋한 매력을 뽐낸다.

워너원 출신 가수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그들의 모습을 보려는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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