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언더커버 범죄 액션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무간도 외전'(감독 고봉)이 누아르 향기가 짙게 풍기는 스틸을 19일 공개했다.

영화 '무간도 외전'은 태국의 거대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잠입한 형사와 조직의 왼팔이 만나 엇갈린 운명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예측불가한 스토리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밀리에 임무를 받는 서가보의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사건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아수라장이 된 상황 속에서 경찰과의 대치를 벌이고 있는 모습의 패기 넘치는 잠입경찰 서가보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임무를 끝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총격전이 예상되는 스틸들은 일촉즉발의 상황들을 예상케 하며, 극한의 상황의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져 흥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서가보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용소의 모습으로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7월 2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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