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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다섯째 임신 소감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전문]
작성 : 2019년 07월 19일(금) 15:47

임창정 / 사진=DB, 임창정 SN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창정은 다섯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손에 들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임창정이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창정은 "누군가에겐 욕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행복하고 싶어 처절히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의 오해로 쓰인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거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월 1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넷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임창정 글 전문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답니다.

누군가의 오해로 쓰인 글귀에 죽음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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