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입추가 지나고 벌써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름내 강렬한 태양에 시달려 푸석해지고 바캉스로 인해 얼룩덜룩해진 피부를 회복시키고, 곧 다가올 차가운 날씨를 대비해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끌어올려야 할 시기다.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품의 효능도 눈여겨봐야 하겠지만 그보다 앞서 피부에 자극이 덜하도록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성분을 사용한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화장품 시장에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천연=내추럴', '유기농=오가닉'과 같은 말로써 천연은 자연에서 얻은 추출물을 일컫는 말로 유기농 보다는 더 다양하고 넓은 의미다.
유기농은 까다롭게 정한 ‘유기농법’을 이용해 재배방식부터 관리를 받아 얻어낸 추출물이기에 천연 성분보다는 조금 더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귀하게 재배된 유기농 성분을 담은 가을 시즌을 위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는 미국 환경 운동단체 EWG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다.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은 비타민이 풍부한 불가리아산 다마스크 로즈 오일과 USDA 인증의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유기농 허브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활력을 더해주는 유기농 고농축 에센스다.
심한 기온 차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보습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피부에 보습막을 씌워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배가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미백, 주름개선과 같은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영국 대표 유기농 화장품 ‘닐스야드’
닐스야드의 ‘프랑킨센스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미스트’는 영국 토양 협회에서 인증 받은 98% 유기농 성분의 고농축 미스트 세럼이다. 순간의 리프팅 효과로 화장 후 사용하게 되면 영양 픽서로 물광 광채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름 철 건조한 답답한 대기 때문에 푸석푸석하고 생기를 잃었다면, 세안 직후 3초 안에 사용하면 긴급 보습 효과로 촉촉하고 당김 없는 피부를 바로 눈앞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피부에 새로운 생명력을 주는 황금 보다 귀한 천연 보톡스인 유향이 주성분으로 세계 최초의 유향 성분 스킨케어 제품으로 촉촉한 광피부로 건강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알로에 전문 브랜드 ‘A24’
오가닉 셀렉티브샵 알뤼(AALWEE)에서 선보이고 있는 ‘A24’는 미국 농무부의 USDA인증을 받은 신선한 알로에를 사용한 프리미엄 알로에 전문 브랜드다. ‘A24’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인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퍼펙팅 에센스’는 수분 공급의 제왕이라 불리는 알로에 베라와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스피루리나, 비타민이 듬뿍 담긴 해조류 추출물 등이 들어있다.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시에 유수분 밸런싱을 도와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보습 전용 에센스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으로 잘 알려진 파라벤, 프탈레이트, 인공향료 등이 함유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착한 화장품이라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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