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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동안 외모, 배우한테 좋은지 잘 모르겠다"(좋은아침)
작성 : 2019년 07월 19일(금) 09:41

최제우 / 사진=SBS 좋은 아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좋은 아침'에서 배우 최제우가 동안 외모 때문에 생기는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몸속 노화를 방지'를 주제로 배우 김애경, 오영실, 최제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류이라는 최제우에게 "너무 보고 싶었다. 우리 세대 때 최고의 인기를 누린 연예인이라 신기하다"며 "저랑 동갑으로 알고 있는데 왜 제가 누나 같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안 외모를 갖고 있어서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제우는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까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 오디션을 보러 가면 감독님들이 '나이가 있는 것 같아서 불렀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 보인다'고 말할 때가 많다. 듣기는 좋은데 배우한테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MC 박찬민은 "듣기에는 좋은 말인데 돈은 못 버는 얘기"라고 답했다. 이에 최제우는 박찬민에게 "오늘따라 매너가 없는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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