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도화 인턴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차은우가 진짜 매화라고 폭로했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림(차은우)이 진짜 매화인 사실을 밝혔다.

이림은 가짜 매화 행세를 하는 구해령을 향해 사람들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에 구해령은 결심한 듯 사람들 앞에서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운을 떼며 "저는 매화가 아닙니다. 매화가 아닌데 매화 행세를 하며 여러분들을 속였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허나 지금 이 자리에 진짜 매화 선생이 와 계신다"며 이림을 쳐다봤다.

이를 들은 사람들은 "남자가 매화야?"라고 하며 술렁였다.

이에 의금부가 매화를 잡기 위해 갑자기 들이닥쳤고, 이림은 결국 체포돼 감옥에 갇혔다. 이림은 감옥에서 구해령을 떠올리며 "내가 너 복수할 거야"라고 말하며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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