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드라마 속 역할을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에 ‘립스틱’은 숨어있는 일등공신이다.
◆ 한그루, 헤라 립스틱으로 ‘신부 완성’
한그루는 tvN 금토드라마 ‘연애말고 결혼’에서 명품 심부를 꿈꾸는 20대 주장미 역할을 맡았다. 메이크업은 내추럴 로맨틱 메이크업이다. 연애하는 풋풋한 여주인공을 그대로 표현했다.
마지막회에서 한그루는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한그루의 사랑스러운 신부 매력을 더한 것은 오렌지 립스틱이다. 헤라 ‘루즈홀릭 엑셀랑스’다. 컬러는 오렌지 페어리다. 글로시한 발색이 특징이다.
◆ 이유리, 시트리 립스틱으로 ‘악녀 완성’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지 못한 건 내 죄가 아니다”라며 부모와 자식, 사랑했던 남자를 버리고 야망을 쫓는 비정한 악녀 연민정 역할을 맡았다. 주로 비비드한 컬러의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이유리는 거울 앞에서 마음을 다졌다. 그 때 꺼내 들은 붉은 빛깔의 립스틱은 시트리 ‘아트 스무스 키스 립스틱 샤인’이다. 컬러는 플럼핑 와인이다.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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