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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이티드' 공황장애 여형사와 연쇄살인범의 두뇌게임
작성 : 2019년 07월 18일(목) 17:09

사진=영화 익스플로이티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공황장애를 가진 천재 여형사와 연쇄 살인범의 목숨을 건 두뇌 게임이 펼쳐진다.

영화 '익스플로이티드'(감독 유즈 메스자로스)가 7월 18일 디지털 개봉됐다.

'익스플로이티드'는 과거 트라우마로 10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수사관 에버와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 살인범이 목숨을 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익스플로이티드'는 영화 '주피터스 문', '어쩌다 암살 클럽', '리자의 달콤, 살벌한 연애'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헝가리 대표 배우 모니카 발사이가 출연한다.

전작 '리자의 달콤, 살벌한 연애'에서 연애 한 번 못 해본 모태솔로 역을 맡아 깜찍한 매력을 보여준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10년 전 미스터리한 사고로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천재 수사관 에버 역을 맡아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모니카 발사이의 검증된 연기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은 '익스플로이티드'는 이미 해외에서 "매끄럽고 꽉 찬 스릴러"(The Last Thing I See), "매혹적인 주인공을 창조했다"(Ziprett.ch), "통상적인 장르의 관례를 넘어섰다"(SreenAnarchy)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익스플로이티드'가 국내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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