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이 달의 뒷면으로 떠난다.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감독 야쿠와 신노스케)가 새로운 캐릭터 무빗의 매력과 환상적인 볼거리가 담긴 스페셜 예고편을 1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달의 뒷면 토끼 왕국에 도착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놀라고 있는 모습과 함께 첨단 도시를 방불케 하는 토끼 왕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실체를 알 수 없는 행성에 있는 거대한 궁전에서 등장하는 역대급 악당 고더트의 모습과 함께 이번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4차원 비밀도구 '같은 것을 믿게 하는 배지'를 떨어트리고 만 진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반격 개시"를 외치는 도라에몽의 모습과 함께 무빗들이 탄 비행 열차를 구하려 날아가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8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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