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데드 어게인' 김동준, 꽃미남의 극한 변신
작성 : 2019년 07월 18일(목) 14:26

사진=영화 데드 어게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아이돌 출신 배우 김동준의 색다른 변화가 눈길을 끈다.

한미합작 프로젝트 영화 '데드 어게인'(감독 데이브 실버맨)이 7월 18일 디지털 최초 개봉일을 맞아 김동준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드 어게인'은 우연히 발견한 낡은 다이어리의 비밀과 피할 수 없는 저주를 그린 한미 합작 공포 스릴러이다.

할리우드의 데이브 실버맨 감독과 한국 배우들로 이루어진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은 한미 합작 프로젝트다.

죽음을 당한 연인을 부활시키기 위해 악령의 힘을 이용한다는 오컬트적 요소를 서양적인 분위기에 결합시킨 독특한 설정을 통해 2018년 필라델피아 국제 독립 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상 및 촬영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신선함을 입증했다. 특히 국제 독립 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는 "놀라움 그 자체의 영화!"라는 호평과 함께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김동준, 주다영, 김성윤, 그리고 이한위, 백봉기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조연진까지 100% 한국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인다는 후문이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데드 어게인' 스페셜 포스터는 저주받은 김동준의 섬뜩한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그의 품에는 피를 흘리고 있는 의문의 여인이 안겨 있어, 과연 이들에게 숨겨져 있는 특별한 사연과 이후 벌어질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극을 이끌어가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김동준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