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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피의자 입건→정식 수사 전환→SNS 비공개 전환
작성 : 2019년 07월 18일(목) 13:51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가 성 접대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그의 SNS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 자료를 분석해 양 전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와 YG 직원의 지출내역에서 접대 정황을 포착했고, 유럽 출장에 동행한 여성 등과 관련 성매매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토대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이 경찰에 입건됨에 따라 내사는 수사로 전환됐고, 양현석 전 대표는 본격적인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양현석의 개인 SNS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돼 눈길을 끄낟. 양현석은 그간 SNS로 YG 소속 아티스트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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