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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2' 강력해진 NEW 캐릭터, '예민보스'부터 깜찍 아기새까지
작성 : 2019년 07월 18일(목) 13:42

사진=영화 앵그리버드2 포스터,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독수리 왕국의 '예민 보스' 제타부터 귀여운 아기새들까지 각양각색 매력의 캐릭터들이 몰려온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감독 서럽 밴 오먼)이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할 NEW 캐릭터들을 18일 소개했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이번 작품에는 전편에서 활약한 레드, 척, 밤 등 기존 캐릭터뿐만 아니라 새로운 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강력한 과학 기술로 완성한 얼음볼 공격으로 버드 아일랜드와 피그 아일랜드를 위기에 빠뜨리는 새로운 적 제타의 등장은 흥미를 자아낸다. 독수리 왕국의 '예민 보스' 제타는 보라색 털에 뾰족한 부리를 가진 개성 넘치는 외모와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더욱 강력해진 적에 걸맞은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에 맞서는 버드와 피그 연합팀에는 유쾌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버드 아일랜드의 가장 똑똑한 새로 인정받는 지니어스 새 실버는 남다른 판단력과 어떤 방정식도 순식간에 풀어내는 수학능력으로 레드와 함께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피그 아일랜드의 브레인 피그 게리는 피그 비밀장치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으로 007 시리즈의 무기 발명가 Q에 필적하는 뛰어난 실력의 발명가이다. 다만 오만한 성격과 엉뚱한 결점이 있는 그의 발명품들은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식신 돼마왕 레너드의 새로운 조수 틴 피그 코트니는 일보다 문자로 수다 떨고 음악을 듣는 시간이 더 많지만, 해야 할 일이라면 무엇이든 척척해 내는 유능한 캐릭터이다.

마지막으로 전편 엔딩에서 깜짝 등장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 아기새들은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닌 극강의 깜찍함으로 돌아와 엉뚱발랄한 대모험을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새 캐릭터들의 활약이 예고된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8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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