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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시선생' 디지털 개봉, 돌아온 유관위 감독과 국민배우 전소호
작성 : 2019년 07월 18일(목) 11:24

사진=영화 신강시선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퇴마 전설의 귀환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강시 선생 하오의 본격 퇴마 액션 영화 '신강시선생'(감독 유관위)이 7월 18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맞아 관람 포인트 BEST 3을 공개했다.

'신강시선생'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홍콩 강시 영화의 원조 유관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무협 액션의 거장 배우 홍금보와 함께한 '강시선생'으로 당시 홍콩에서 2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관위 감독. '신강시선생'으로 다시 돌아온 유관위 감독의 명성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홍콩 영화에서 특출난 액션 내공으로 이연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민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전소호의 출연이다. '강시선생'에서 스승 구숙을 모시는 제자 추생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전소호는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과 강렬한 액션으로 스승 하오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액션과 공포 그리고 코믹적인 요소들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앞서, '강시선생'이 강시라는 홍콩 귀신의 소재만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면, '신강시선생'은 강시라는 소재에 퇴마 액션, 적절한 코미디를 가미했다. 의문사를 당한 사람들이 강시가 되어버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전개는 공포물을 기반으로 하며, 강시 선생 하오가 어둠의 세력에 대항해 결전하는 모습에선 짜릿한 액션을 담고 있다. 또한 강시 선생 하오와 그의 제자들이 뽐내는 다채로운 '케미'는 남다른 코믹함을 준다.

퇴마 전설의 귀환 '신강시선생'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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