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 여름 밤의 야구 축제가 시작된다.

2019 MY CAR KBO 올스타전은 20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다.

김광현, 김하성, 김현수 등 스타급 선수들이 창원 NC파크로 향하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채널별로 다른 해설위원과 캐스터의 목소리로 즐길 수 있어 TV 채널 시청자에게 골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올스타전도 작년처럼 드림 올스타(SK, 두산, 삼성, 롯데, KT)와 나눔 올스타(한화, 키움, KIA, LG, NC)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지난해 올스타전 MVP인 김하성부터 김광현, 김현수까지 KBO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윌슨, 김태훈, 고우석 등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이 야구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2(SPOTV2)에서는 올해도 올스타전이 동시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SPOTV)에서는 김민수 캐스터와 김경기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서고, 스포티비2(SPOTV2)에서는 임용수 캐스터와 민훈기 해설위원의 색다른 중계를 만나볼 수 있다.

슈퍼레이스, 퍼펙트피처 및 본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2019 KBO 올스타전은 20일 토요일 오후 3시 25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기에 앞서 ‘스포츠 타임 올 스타 게임’(SPORTS TIME ALL STAR GAME)에서는 서용빈 해설위원과 ‘야구 박사’ 이재국 기자가 2019 KBO 올스타전을 미리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올스타전 전날(19일, 금)에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퓨처스 올스타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상무, 롯데, KIA, KT, 삼성, NC가 포함된 남부 리그와 고양, SK, LG, 두산, 한화, 경찰 등이 참가하는 북부 리그의 대결이다. 19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도 본경기처럼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2(SPOTV2) 두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티비(SPOTV)에서는 이준혁 캐스터와 김경기 해설위원이, 스포티비2(SPOTV2)에서는 최두영 캐스터와 민훈기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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