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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박재범·하온, 타코집 극찬 "한국에서 처음 먹는 맛" [텔리뷰]
작성 : 2019년 07월 18일(목) 07:00

박재범 하온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골목식당' 가수 박재범과 하온이 타코집을 극찬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미로예술시장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과 하온은 타코집에 깜짝 방문했다. 사장님은 두 사람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온은 고수를 먹을 수 없지만 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가게 방침에 따라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특히 박재범은 멕시칸 음식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는다고 밝히며 기대를 표했다. 박재범은 고수를 걱정하는 하온에게 "네가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말했고, 하온은 "이렇게 말하니까 꼰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코를 맛본 하온은 "고수 진짜 못 먹는데 재료가 어우러져서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재범 역시 "한국에서 이런 타코 처음 먹어본다. 진짜 맛있다. 원래 맛없으면 맛없다고 얘기하려고 마음먹고 왔는데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힙합 하는 사람들은 꾸미는 말 못 한다. 진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재범은 떨어진 타코 조각마저 주워 먹으며 타코 삼매경에 빠졌다. 그는 "지금 운동하고 있는데 몸 관리가 안 될 정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일 친한 친구가 시애틀에서 멕시칸 음식점을 하는데 여기랑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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