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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EPL TOP4 자신 있어"
작성 : 2019년 07월 17일(수) 18:12

올레 군나르 솔샤르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TOP4 진입을 향한 포부를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17일(한국시각)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 시즌 목표와 함께 프리시즌 계획을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5,6위에 머문다는 것이 어색한 일이지만, 이것이 현실"이라면서도 "4위 이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 나는 도전을 너무 좋아하고 우리 선수들은 자질이 뛰어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은 앞서 지난 2018년 12월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사임하자 대행으로 임명됐다. 이후 19경기에서 14승을 거둔 솔샤르는 2019년 3월 28일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러나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 한 후에는 10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부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위에 그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무산됐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우리는 (TOP4 진입)이 목표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얘기했다. 그리고 클럽의 규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규율을 지키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는 매주 더 강해질 것이다"고 확신했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8월 12일 올드 트래포트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9-20시즌 EPL 개막전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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