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알라딘', '겨울왕국' 꺾고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
작성 : 2019년 07월 17일(수) 16:23

사진=영화 알라딘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알라딘' 흥행 매직이 어마어마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16일 공식 통계 기준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이 역대 외화 흥행 5위에 등극했다.

'알라딘'은 1039만9432명을 동원한 '인터스텔라'(2014), 1029만6101명을 동원한 '겨울왕국'을 모두 제쳤다.

역대 외화 흥행 1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2위는 '아바타'(2009), 3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4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다.

뿐만 아니라 '알라딘'은 디즈니 '겨울왕국'을 제치고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 및 뮤지컬&음악 장르 최고 흥행작 기록까지 동시에 세웠다. 이 같은 추세라면 금주 내 1049만4840명을 모은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과 한국영화 '왕의 남자'(2005)의 1051만3947명 기록까지 넘을 기세다.

현재 '알라딘'은 개봉 9주차임에도 불구,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일을 그린 디즈니 실사 영화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