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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드웨인 존슨x제이슨 스타뎀, 액션 빅매치
작성 : 2019년 07월 17일(수) 10:14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최고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만났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아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역대급 만남을 17일 소개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앞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처음 적으로 만난 이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 동맹 관계이지만 서로를 견제하는 최고의 라이벌로 등장해 흥행을 이끌었던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손꼽히는 드웨인 존슨은 '샌 안드레아스', '램페이지', '스카이스크래퍼' 등 다양한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WWE의 아이콘 더 락의 명성을 입증하듯 파괴력 넘치는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남자 배우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순위 1위에 랭크되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제이슨 스타뎀은 킥복싱, 가라테 등 화려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스턴트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영국 최고의 액션 스타이다. '스파이'를 비롯 '트랜스포터', '메카닉' 시리즈를 통해 거침없는 리얼 액션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스파이'를 통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액션은 물론 코미디까지 소화 가능한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미국 남자 드웨인 존슨(루크 홉스 역)과 흔적 없이 날려버리는 영국 남자 제이슨 스타뎀(데카드 쇼 역)은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액션 빅매치를 선사한다. 특히 드웨인 존슨은 파워 넘치는 힘과 근육으로 묵직한 주먹을 날리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고, 남다른 스피드의 제이슨 스타뎀은 거침없는 속도감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월 14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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