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미로 같은 수중도시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생존기가 펼쳐진다.

영화 '47미터 2'(감독 조하네스 로버츠)가 8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16일 최초 공개했다.

영화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니콜과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47미터 2' 컴백 예고편은 네 명의 소녀들이 백만년간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는 곳으로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녀들은 동굴 다이빙을 하다가 숨겨진 수중 도시를 발견하고, 탐험을 하는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곧이어 수중 도시를 구경하는 그녀들 앞에 상어가 등장하고, 패닉 상태에 빠지는 모습을 통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상어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여기에 "산소도 구조도 없다! 당신을 미치게 할 충격적 결말이 온다!"는 카피가 더해져 미로 같은 수중 도시와 무자비한 상어떼가 가득한 긴박한 상황을 예고한다. '47미터 2'는 8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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