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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트' 마녀로 불린 소녀, 수녀원에서 마주친 악령의 실체
작성 : 2019년 07월 16일(화) 14:38

사진=영화 컨벤트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수녀원에서 일어나는 극한의 공포를 담은 영화가 예고편만으로도 공포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컨벤트'(감독 폴 하이앳) 메인 예고편이 16일 공개됐다.

영화 '컨벤트'는 의문의 사망이 계속되는 수녀원에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마녀로 불린 소녀 페르세포네가 사형을 선고받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음산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가장 성스러운 공간에서, 죽음과 파멸을 향한 욕망이 깨어난다는 카피로 긴장감을 더한다.

사형을 피해 들어온 수녀원에서 악령의 저주를 마주한 페르세포네가 앞으로 겪게 될 공포스러운 상황들이 예고된다. 여기에 아무도 막지 못할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라는 강렬한 문구들에 이어 울부 짖는 수녀의 모습은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더하며,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들을 암시한다. 7월 25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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