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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위트니스' 누명 쓴 남자와 승률 100% 변호사의 두뇌싸움
작성 : 2019년 07월 16일(화) 14:26

사진=영화 인비저블 위트니스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연인을 살해한 용의자로 누명은 쓴 남자와 승률 100%의 변호사가 펼치는 두뇌게임이 시작된다.

영화 '인비저블 위트니스'(감독 스테파노 모르디니) 메인 포스터가 16일 공개됐다.

영화 '인비저블 위트니스'는 불륜 연인 라우라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젊은 사업가 아드리아노가 3시간 안에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과 직면하게 되는 반전 스릴러이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공개된 바 있다.

사건의 단초가 되는 메인 포스터에는 어스름한 저녁 호숫가에서 한 남자가 자동차를 빠트리려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진실은 또 다른 진실 뒤에 감춰진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눈길을 끈다.

이는 하나의 사건에서 시작된 예기치 않은 범행이 또 다른 사건으로 연결돼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이한다는 내용을 암시한다. 8월 28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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