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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팬들이 뽑은 전반기 NL 사이영상 수상자 선정
작성 : 2019년 07월 16일(화) 11:15

류현진 / 사진=폭스스포츠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팬들이 뽑은 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매체 폭스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류현진이 MLB on FOX 팬들이 선정한 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폭스스포츠는 지난 13일부터 SNS를 통해 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팬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에는 류현진을 비롯해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가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서도 류현진은 가장 많은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현진은 전반기 17경기에서 109이닝을 소화하며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15일 후반기 첫 등판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류현진은 오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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