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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히어로물과 하이틴 로맨스의 결합
작성 : 2019년 07월 16일(화) 09:52

사진=영화 스파이더맨2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MCU 유일무이 10대 히어로의 핑크빛 '로맨썸'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MCU 최연소 히어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풋풋한 로맨스를 16일 소개했다.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사랑에 빠진 피터 파커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는 히어로물과 하이틴 로맨스의 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엔드게임 이후의 세상을 그린 이번 작품 속 피터 파커는 다시 만난 학교 친구 MJ(젠다야)에게 푹 빠지고 만다. 이에 유럽에서 근사한 고백을 계획하며 친구에게 고민 상담을 하거나 인기 많은 경쟁자의 등장에 연신 초조함을 느끼는 피터 파커의 모습은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유일무이 10대 히어로다운 귀여운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여기에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피터 파커와 MJ의 로맨스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10대 커플의 풋풋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단번에 저격한다. 이처럼 세상을 구할 히어로인 동시에 사랑에 빠진 평범한 10대 소년이기도 한 피터 파커의 모습은 오직 스파이더맨 시리즈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같은 모습을 통해 액션, 로맨스, 하이틴, 히어로 무비를 총망라한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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