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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조세핀 랭포드, 제2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될까
작성 : 2019년 07월 16일(화) 09:47

사진=영화 애프터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제2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자리를 노리는 할리우드 배우 조세핀 랭포드가 눈길을 끈다.

'트와일라잇' 제작진의 로맨스 블록버스터 '애프터'(감독 제니 게이지)측이 순수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의 테사 역을 맡은 배우 조세핀 랭포드가 제2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16일 예측했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가 반항아 하딘과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모든 게 뒤바뀌는 로맨스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애프터'에서 여자 주인공 테사 역을 맡은 조세핀 랭포드는 신예임에도 할리우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언니인 캐서린 랭포드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주인공 한나 베이커 역을 맡아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였고, 뒤를 이어 조세핀 랭포드 또한 자신의 첫 주연작인 '애프터'에서 테사로 분해 전세계 10대 팬들의 워너비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애프터'가 '트와일라잇' 제작진의 신작인 만큼 조세핀 랭포드가 제2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애프터'의 원작자인 안나 토드와 '트와일라잇' 제작진은 조세핀 랭포드의 긍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에 매료됐고 스카이프로 진행된 오디션에서 조세핀 랭포드가 등장하자마자 그녀를 테사 역에 캐스팅하기로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제니 게이지 감독 역시 조세핀 랭포드가 테사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여겼다고 전해 그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이후 조세핀 랭포드는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봐 준 두 사람에게 증명이라도 하듯 순수하지만 현명하고, 서툴지만 솔직한 매력을 지닌 신입생 테사 역을 완벽한 싱크로율로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8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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