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변신' 8월 21일 개봉 확정, 성동일 "가장 세고 집요한 영화"
작성 : 2019년 07월 16일(화) 09:05

사진=영화 변신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변신'이 올 여름 공포 영화 최강자로 등극할까.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이 8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이다.

'변신'은 제작단계부터 신선한 콘셉트로 이목을 끌었다. 지금까지 악마를 다룬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스토리, 비주얼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변신'으로 공포 영화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성동일은 "김홍선 감독 필모그래피 중, 가장 세고 집요한 영화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본 적 없는 공포영화"라고 표현했다.

배성우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정말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올 여름 개봉하는 작품 중 가장 신선하게 무서운 영화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전했다.

영화 '기술자들', '공모자들'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은 "배우들의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연기 변신을 보는 것과 악마의 실체가 사람의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는 설정이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