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X 제이슨 스타뎀의 빅매치가 눈길을 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 2차 예고편이 15일 공개됐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한 팀이 된 시리즈 최고의 라이벌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의 강렬한 존재감을 엿보게 한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적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하는 홉스와 쇼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한 MI6의 독보적 에이스 해티(바네사 커비)까지, 그들의 미션과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LA, 런던, 글래스고의 도심부터 하와이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 초고층 건물과 도심을 누비는 카체이싱과 헬리콥터를 활용한 공중 액션, 대규모 폭발까지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 홉스와 쇼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어 벌이는 액션부터 코미디가 기대를 모은다. 8월 1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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