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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성동일x배성우 강렬 연기, 섬뜩한 공포스릴러
작성 : 2019년 07월 15일(월) 09:45

사진=영화 변신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가 가족을 교란시킨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이 1차 예고편을 15일 공개했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구마사제 중수(배성우)가 가족을 모아두고 경고를 시작 한다. "명심해. 속는 순간 우리 모두 끝장인 거야"라는 중수의 경고는 사람의 모습으로 바꿔 찾아오는 악마의 존재에 교란되지 말라는 메시지다.

"어젯밤에는 아빠가 둘이었어요"라는 첫째(김혜준)의 고백은 사람으로 변하는 악마의 존재에 대해 섬뜩함을 자아낸다. 특히 1차 예고편에서는 악마인지, 악마가 아닌지 구분할 수 없는 가운데 서로를 의심하며 차츰 균열되어가는 가족들의 공포스러움을 담은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앞으로 이들 가족에게 일어날 기이하고 섬뜩한 일들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8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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