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팀 퍼펙트 게임 대기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2연승 행진을 이어갔지만, 메이저리그 최초 팀 퍼펙트 게임 대기록을 9회말에 놓쳐 아쉬움을 샀다. 템파베이는 시즌 28승65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볼티모어는 28승65패로 동부지구 5위에 그쳤다.
탬페바이는 이날 선발투수로 라인 스태넥이 2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두 번째 투수 라이언 야브로가 8회말 6이닝까지 무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볼티모어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하지만 마지막 이닝을 넘지 못했다. 9회말에도 마운드에 선 야브로는 볼티모어의 선두타자 핸저 알베르토에 내야안타를 허용하면서 퍼펙트가 깨졌다. 다음 타자 스티브 윌커슨에게도 초구를 공략 당해 중전 안타를 맞았다. 후속 챈스 시스코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야브로는 1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올리버 드레이크에게 건넸다.
드레이크는 조나단 빌라르를 2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앤서니 산탄데르에 우중간 적시타를 허용해 팀 완봉 기록도 깨졌다. 계속된 2사 1,3루 위기에서 에밀리오 파간으로 교체됐다. 파간이 트레이 만치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워 이날 경기를 끝냈다.
한편 탬파베이의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무사 1,3루 득점권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냈고, 9회에도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넷 얻었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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