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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손흥민, 로 셀로-세세뇽 포함 2019-2020시즌 토트넘 예상 베스트 11"
작성 : 2019년 07월 14일(일) 11:36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새로운 이적생의 합류에도 팀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3일(한국시각) 토트넘의 2019-2020시즌 베스트 라인업을 예상했다.

데일리스타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탕귀 은돔벨레를 비롯해 영입설이 제기된 지오바니 로 셀로(레알 베티스)와 라이언 세세뇽(풀럼 FC)을 포함해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로 셀소와 세세뇽의 영입이 확정되더라도 손흥민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매체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배치했다. 이어 2선에는 손흥민이 좌측 공격수로 포진한 가운데 델리 알리, 세세뇽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로 셀로와 은돔벨레로 꾸려졌다. 포백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키에런 트리피어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AS 로마 이적설이 불거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예상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8-2019시즌 3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고 오는 2019-2020시즌 1, 2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이에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와의 개막전에서 손흥민의 공백을 루카스 모우라가 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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