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상대 투수 게릿 콜의 3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4호 홈런.
한편 3회초 텍사스는 현재 2-2로 휴스턴과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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