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액션 배우로 돌아온 정두홍의 예능 출연이 예고됐다.

영화 '난폭한 기록'(감독 하원준·제작 영화사 반딧불)측이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 정두홍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영화 '짝패' 이후 13년 만에 주연 배우로 돌아온 영화 '난폭한 기록'의 개봉을 맞아 '방구석 1열'에 전격 출연하게 된 정두홍은 액션 영화 특집 편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 난폭한 입담을 떨칠 예정이다.

정두홍이 방구석 손님으로 출연한 이번 액션 영화 특집의 매치 선정작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일대종사'이다.

정두홍은 직접 무술감독으로 참여한 '놈놈놈' 촬영에 얽힌 에피소드는 물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액션 명장면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두홍 주연작 '난폭한 기록'은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특종킬러 VJ 국현(류덕환)의 리얼한 동행취재기를 담은 범죄 액션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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