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개최를 앞둔 가운데 남·녀 인기상 후보들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될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는 지난 8일부터 소리바다 모바일 앱을 통해 인기상 주인공 투표 중이다.

현재 '2019 SOBA' 홈페이지에 따르면 남자 인기상에는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을 선두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뒤이어 그룹 엑소, AB6IX, 가수 하성운, 김재환 등 케이팝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인기상에는 그룹 트와이스와 마마무가 1, 2위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그룹 레드벨벳, 블랙핑크, 우주소녀, 아이즈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 '2019 SOBA'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함께 소리바다 음원 점수, 운영위원단 점수, 전문위원단 점수 등을 반영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어떤 아티스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가 모인다.

케이팝 열풍의 중심에 있는 아티스트들을 향한 투표 열기가 뜨거워지며 현재 팬들은 각종 SNS에 자신이 지지하는 아티스트의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2019 SOBA'는 케이팝의 위상을 드높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공신력 있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열릴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 내 행사로 개최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

'2019 SOBA'의 온라인 투표는 소리바다 모바일 앱을 통해 소리바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종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