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도화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가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11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버드시절 #풋풋한 #구찬성 #호텔델루나 #소품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tvN 새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연출 오충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두꺼운 책을 들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띠고 있다.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로 연출한 훈훈한 대학생 패션이 눈길을 끈다.
여진구가 출연하는 '호텔 델루나'는 1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여진구는 하버드 MBA를 수료하고 호텔리어가 된 완벽주의자 구찬성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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