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청하가 신곡 '스내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청하 다이어트'가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은 초성 퀴즈 이벤트를 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성 퀴즈 출제자는 퀴즈와 관련 "검색창에 '청하 다이어트'를 검색하면 힌트가 보인다"고 전했다. 이 여파로 '청하 다이어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청하는 지난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몸무게가 42, 43kg라고 하는데 아직도 유지 중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제가 키가 작아서 그만큼 나가는 것 같다"면서 "다이어트는 스트레스를 안 받을 만큼 하는 게 좋다. 너무 안 먹어도 안 된다. 다이어트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 충전을 해주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팁을 전했다.

청하는 지난달 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을 발매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특히 타이틀 곡 '스내핑(Snapping)'이 인기몰이를 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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