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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관람 포인트 셋
작성 : 2019년 07월 11일(목) 12:16

사진=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귀여운 엉덩이 탐정이 온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이 7월 11일 개봉일을 맞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전대미문의 두 사건에 맞선 명탐정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의 추리 수사극을 담은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 속 퀴즈 놀이다.

영화 속에는 엉덩이 탐정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퀴즈가 등장해 즐거움을 더한다. 분홍색 엉덩이 찾기, 보라색 엉덩이 찾기, 말티즈 서장의 골프공 찾기 등 화면 곳곳에 숨어있는 그림을 찾는 퀴즈들은 영화 속에 들어간 것처럼 몰입감을 높인다. 여기에 미로 찾기와 낱말 풀이 등 창의력과 관찰력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할 수 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미리 예습하고 가면 재미와 흥을 2배로 높여줄 주제가이다. 가수 노라조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주제가 '뿡뿡! 사건해결 댄스'는 제목처럼 신나는 노래와 댄스가 함께하는 곡으로 재미를 더한다. 메이킹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전 공개된 주제가는 역대급 중독성을 예고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아이도 어른도 반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이다. 견공 경찰서의 말티즈 서장은 가장 작은 몸집을 하고 있지만 대도 괴도 유를 쫓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전한다. 동그란 것을 좋아해 동그란 모양을 보면 달려드는 버릇도 귀여운 매력 포인트이다.

반면 견공 경찰서의 형사들은 말티즈 서장과는 달리 커다란 몸집으로 무뚝뚝하지만 어른들도 웃게 만드는 아재 개그를 선보여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이웃들에게는 늘 신사답고 젠틀하지만 범인 앞에서는 냉정한 표정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는 엉덩이 탐정의 반전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영화의 재미를 높이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어린이는 물론, 함께 보는 부모님도 반하는 코믹함으로 역대급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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