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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월드프리미어 레드카펫, 시상식 방불케한 현장
작성 : 2019년 07월 11일(목) 09:20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인기를 과시했다.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이 디즈니 사상 최고의 레드카펫&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실사 영화이다.

'라이온 킹'은 앞서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을 개최했다. 디즈니 사상 최고의 더빙 캐스팅 라인업과 화려한 탑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는 시상식을 방불케했다.

존 파브로 감독 및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치웨텔 에지오포 등 영화 속 주요 캐스팅이 모두 자리를 빛낸 이번 '라이온 킹'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은 전세계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와 레드카펫 주변을 가득 메운 영화팬들로 가득했다.

2019년 디즈니 최고 야심작 '라이온 킹'은 전설의 애니메이션이자 뮤지컬의 영화화, 오락영화의 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파브로 감독의 만남,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 전세계 최고의 톱스타들로 이루어진 역대급 더빙 라인업으로 스크린으로 만나는 씨네 라이브 뮤지컬 영화다. 7월 17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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