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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마이펫2'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물 캐릭터들
작성 : 2019년 07월 10일(수) 15:46

사진=영화 주토피아, 마이펫2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물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에 이어 7월 31일 개봉을 앞둔 '마이펫의 이중생활2'까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2016년 2월 개봉,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추적을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는 주토피아 속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가득한 추격전과 주디와 닉의 완벽한 파트너 '케미'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470만 관객을 동원했다.

토끼 경찰관 주디와 사기꾼 여우 닉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주토피아'는 느려도 너무 느린 동사무소 직원 플래시의 활약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탑가수 가젤 주변의 호랑이 백댄서들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일루미네이션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2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온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주인공 맥스를 중심으로 클로이, 스노우볼, 기젯 등 전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물론 뉴페이스인 용감한 시츄 데이지, 카리스마 루스터까지 통통 튀는 펫 캐릭터들의 리얼 라이프와 속마음을 담아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슈퍼히어로로 돌아온 스노우볼을 비롯해 깜찍한 외모와 달리 두려움을 모르는 당찬 모습을 보여줄 용감한 시츄 데이지, 고양이가 되고 싶은 달콤살벌한 기젯까지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뿜어내는 펫들의 각기 다른 활약이 예고됐다. 7월 31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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