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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앵그리버드2', 버드 아일랜드VS피그 아일랜드의 팀플레이
작성 : 2019년 07월 10일(수) 15:25

사진=영화 앵그리버드2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됐다. 돌아온 영화 '앵그리버드2'가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예고했다.

영화 '앵그리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감독 서럽 밴 오먼)의 2차 포스터가 10일 공개됐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버드 아일랜드와 피그 아일랜드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누군가를 염탐하는 듯 거대한 탑을 쌓은 가운데 저마다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코믹한 표정들을 하고 있다.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 부터 눈 깜짝할 새 척, 움직이는 시한폭탄 밤, 지니어스 새 실버까지 버드 아일랜드의 친구들과, 이들을 괴롭히던 피그 아일랜드의 '식신돼마왕' 레너드를 비롯해 브레인 피그 게리, 틴 피그 코트니 등 피그들이 탑을 쌓고 있다.

특히 탑의 맨 아래를 지탱하고 있는 아기새들이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이밖에도 레너드가 들고 있는 망원경 너머로 공공의 적인 독수리 왕국의 예민 보스 제타의 모습도 드러나, 어제의 적이었던 새들과 돼지들이 힘을 합쳐 왕국의 침공에 맞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8월 7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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