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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폭행 논란' 양호석 누구?…"한국인 최초 머슬마니아 챔피언"
작성 : 2019년 07월 09일(화) 13:32

사진=양호석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한국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에 오른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폭행 사건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호석은 1989년 7월 31일생 머슬마니아 출신 모델로 올해 31살이다. 2015년 WBC 코리아 피트니스 오픈 월드 상반기 대회 남자 모델 1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2017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 스포츠모델 남자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인 최초의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 2연패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양호석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SNS에서도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며 유명인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양호석은 지난달 23일 새벽 4시께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차오름을 무차별 폭행해 전치 6주의 피해를 줬다.

논란이 확산되자 양호석은 자신의 SNS에 "가끔은 내가 느끼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하라. 진실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단번에 자유롭게 한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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