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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강정호, 무안타 기록…'KBO 출신' 테임즈도 침묵
작성 : 2019년 07월 07일(일) 11:34

강정호 / 사진=Gettyiam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경기에 나섰지만 방망이를 휘두르지 못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말 투수 리차드 로드리게스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팀이 7-2로 앞선 8회말 상대 투수 버치 스미스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볼은 좌익수 글러브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날 9회말 2사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서 침묵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173에서 0.171가 됐다.

피츠버그는 12-2로 밀워키를 크게 이기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편 KBO 리그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밀워키)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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