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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라, 맨유 떠나 PSG 이적 확정…5년 계약+등번호 21번
작성 : 2019년 07월 05일(금) 10:57

안데르 에레라 /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한 안데르 에레라를 품었다.

PSG는 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레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등번호 21번 유니폼을 입게됐다.

에레라는 지난 5년 간 맨유에서 뛰며 잉글랜드 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에레라와 재계약하길 원했으나, 주급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에레라는 지난달 30일부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려나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PSG가 큰 관심을 보였다. PSG는 에드리엔 라비오가 유벤투스로 떠나게 되면서 에레라를 그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현지 매체는 에레라는 PSG에서 주급 15만 파운드(2억 2000만 원)를 수령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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