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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 참여한 밀실 탈출 스릴러 '이스케이프 게임'
작성 : 2019년 07월 05일(금) 10:26

사진=영화 이스케이프 게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밀실 탈출 스릴러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이스케이프 게임'(감독 보그다나 베라 로렌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5일 공개됐다.

'이스케이프 게임'은 외부로부터 철저히 격리된 밀실에 갇히게 된 남녀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이다.

메인 포스터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여자 주인공 리브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바깥세상과 유일하게 연결된 통로인 철문 앞에 선 리브의 모습은 극 중 그녀가 처한 상황을 암시하며 능동적이고 당당한 캐릭터의 성격까지 예고한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엔드 게임', '캡틴 마블'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카피는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일어나 보니 외부와는 완벽하게 차단된 밀실 안에 갇히게 된 리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낯선 공간에서 온몸에 상처를 입고 깨어난 리브는 자신을 생명공학 박사라고 소개하는 수상한 남자를 만난다.

삽시간에 퍼진 의문의 바이러스를 피해 자신의 은신처로 리브와 남자친구를 대피시켰다고 말하는 남자. 하지만 리브는 남자의 말을 믿지 않고, 이곳을 탈출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리브는 남자가 우연히 자신과 남자친구를 발견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나아가 남자가 말하는 바이러스가 자신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답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불가한 반전을 예고한 '이스케이프 게임'은 7월 11일 디지털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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