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룩 어웨이'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 호러퀸 탄생 예고
작성 : 2019년 07월 04일(목) 17:16

사진=영화 룩 어웨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새로운 호러퀸이 탄생이 예고됐다.

영화 '룩 어웨이'(감독 아사프 베른슈타인) 메인 포스터가 4일 공개됐다.

'룩 어웨이'는 완벽한 외모를 강요하는 성형외과 의사인 아버지의 강압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마리아가 거울 속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애럼을 발견하면서, 사악한 본성을 마주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룩 어웨이' 메인 포스터는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울에 비친 애럼의 모습은 아름다운 외모로도 감춰지지 않는 섬뜩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룩 어웨이'는 최근 미국 TNT 드라마 '아이 엠 더 나잇'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신성으로 떠오른 인디아 아이슬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완벽한 비주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데뷔 전부터 어머니를 꼭 빼닮은 미모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과 '카이트' 드라마 '아이 엠더 나잇'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한 그가 이번 영화 '룩 어웨이'에서 소심하고 연약한 주인공 마리아와 사악하고 욕망 가득한 애럼의 모습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새로운 호러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8월 1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