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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도 반한 '나이트 테러', 독특한 공포 영화
작성 : 2019년 07월 04일(목) 16:45

사진=영화 나이트 테러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판타지 스릴러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리메이크를 확정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영화 '나이트 테러'(감독 데미안 루냐)측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전격 리메이크 결정 소식을 4일 전했다.

'나이트 테러'는 마을을 뒤덮은 사악한 존재들의 저주와 어둠으로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공포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이다.

2018 시체스 국제 영화제, 2018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201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의 감독이자 판타지 스릴러의 거장으로 알려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나이트 테러'를 원작으로 리메이크를 결정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나이트 테러'는 아르헨티나에서 최초로 시도한 초자연적인 공포영화이자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새로운 공포영화 강국의 탄생을 알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를 먼저 접한 해외 평단들은 "매우 독특하고 놀라운 공포 영화", "끊임없는 공포와 엄청나게 소름 끼치는 조합은 유령의 집 명소로 모험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등의 극찬을 했다. 국내 개봉은 8월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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