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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귀여운 펫들, 스틸만 봐도 '훈훈 미소'
작성 : 2019년 07월 04일(목) 16:07

사진=영화 마이펫2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매력적인 펫들이 돌아온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감독 크리스 리노드)이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올 캐릭터들을 4일 소개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전편에서 굴러온 개 듀크와 원치 않는 동거를 했던 맥스가 이번 편에서는 새로운 가족인 아기 리암과 함께 살게 된다. 당황했던 처음과는 달리 어느새 리암을 아껴주고 보호하기 시작하며 리암의 안전을 걱정하는 맥스의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슈퍼히어로로 돌아온 스노우볼은 자신을 찾아온 데이지로 인해 주인과 함께하는 얌전한 펫 생활에서 벗어나 용감한 도전을 하게 된다. 여기에 여전한 맥스바라기인 기젯이 클로이의 도움을 받아 고양이의 습성을 하나씩 터득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용감한 시츄 데이지와 강인하고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루스터도 기대를 모은다. 스노우볼을 찾아가 자신의 계획에 동참시키려 하는 데이지는 두려움을 모르는 당찬 모습이다. 루스터는 여행지에서 만난 맥스에게 가르침을 주는 캐릭터로, 리암을 지키느라 안절부절하는 맥스가 루스터를 만나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이 특별한 관람 포인트라고.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다시 돌아온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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